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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꽃박람회 재단, 고양시 화훼농가 생산 꽃 직접 수급 계약재배 실시
2024-02-21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2월 21일 고양특례시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한 고품질 화훼류 직접 수급을 고양시 생산 화훼 농가들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꽃박람회 재단과 고양시 화훼농가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행사장 내 최고 품질의 화훼류를 공급하기 위해 뜻을 함께했다. 이전 행사까지는 참가업체가 관내에서 꽃을 수급하는 간접적인 방식을 취한 반면, 금년에는 관내 화훼농가 상생과 고품질 화훼류 수급을 위해 꽃박람회 재단과 고양 화훼 농가가 직계약을 통한 직접 화훼 수급 방식을 채택하였다.
금회 계약 및 납품되는 수량은 약 6만여 본, 2억 7천만원에 달하며, 계약 화훼류는 참여하는 관내 화훼 농가가 직접 화단에 심어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최상의 상태로 꽃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게 된다. 또한 본 사업 외에도 참가하는 전시업체들도 최대한 관내 꽃 사용을 독려하는 등 고양시 관내 꽃 활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꽃박람회 재단 양유정 본부장은‘관내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관내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고양 화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화훼연합회 이승국 사업단장은 ‘화훼농가가 직접 참여하여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최고 품질의 아름다운 꽃을 전시하여, 우리 고양시 꽃에서 시작되는 대한민국 화훼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관내 농가의 꽃으로 꾸며지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일산호수공원에서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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